용당1동과 연동이 나눔으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목포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수)가 지난 10일 경로당 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송편 14상자, 포도 28상자, 생활용품 28상자 등(2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위문 격려했다.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김정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동에서는 지난 7일 연동통장협의회(회장 정회자)의 사랑의 쌀 나눔에 이어 10일 목포비파클럽(회장 김광길)이 쌀 23포, 라면 20상자, 롤화장지 20세트(2백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광길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극복해나가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 용당1동 김현진(270-4510) 연동 박하나(4546)

서부권 서은철 기자 sec7724@naver.com        서부권 서은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