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10월 19일(토)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광주 선수단 발대식이 10월 11일 오후 4시 광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500여 명(선수단 400명, 임원 및 관계자 100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발대식 순서는 경과보고, 단기수여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30개 종목 총 8978 여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953명)이 참가하는 대회에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22개 종목 총 403명이 참가해 역도, 육상, 양궁, 사격, 탁구 등을 주 종목으로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장(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서 문화경제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움을 감수하고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연습한 대로 열심히 실력을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광역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 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은“이번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에는 더 많은 선수가 활동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자기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장애인 육성과 온 가족이 행복하게” 라는 모토로 시 체육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