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5월 16일 CMB광주방송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새로고침 시즌 5’ 2화에 출연, 광산구 송정 1913 시장에서 영업중인 외식업체 2곳에 대해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영균 교수는 이날 CMB광주방송의 MC 나리씨와 함께 1913 송정역시장에 위치한 풍미호두(조창원, 박상일 대표)와 서울장수국수(대표 김인석)’를 차례로 방문, 프랜차이즈로 확대하기 위한 메뉴 SOP 구성,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진행과 신메뉴 전략에 대해서 조언을 했으며, SNS마케팅 및 유튜브 제작을 위한 컨텐츠 활동 팁 제공 등을 컨설팅 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6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는 “외식업체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메뉴에 대한 카피가 매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허출원 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담보로 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 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균 교수는 매주 수요일 TBN 광주교통방송 스튜디오 973(윤지현 MC)프로그램 ‘맛의 발견’ 코너에서 맛깔나는 음식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전하고 있다.

추교등 기자 dbskj@hanmail.net        추교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