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지사장 고미숙 이하‘건보광주북부’)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형석 일일명예지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광주광역시 조석호 의원(환경복지위원장), 김나윤 의원(산업건설위원장), 심창욱 의원과 함께 지사를 방문하여 공단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고미숙 광주북부지사장은 현안사항을 보고하며 ▲ 광주 북구가‘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23.7.~󰡑25.12.)’지역으로 선정되어 의료와 건강관리ㆍ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공단과 지자체가 지원하고 ▲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야기하는 사무장병원 단속 강화를 위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필요성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북구의‘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형석 일일명예지사장이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 건보광주북부 제공

이 자리에서 이형석 국회의원, 조석호 의원, 김나윤 의원, 심창욱 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공단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지사를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경청했다.

이형석 의원은 “건보 광주북부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일일 명예지사장을 임명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원과 현장 스킨십의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