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골목상권의 회복과 나들가게 매출 향상을 위해 "나들가게 특별행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나들가게 특별행사전에서는 11월 1일부터 10일간 목포시 나들가게 40개 점포가 참여하여, 행사기간 동안 다과류, 유제품 등 약 10여개의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2만원 이상, 3만원 이상 상품 구입 시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들가게 특별행사전에 참여한 한솔마트 한인철 점주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나들가게 점포에 활력이 생기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우리 나들가게도 점포 현대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우천식 원장은 “이번 특별행사전을 통해 참여 점포의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들가게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목포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내년 2020년에도 목포시 나들가게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시설개선, 점주역량 강화교육, 조직화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치부 김정환 기자 news9911@hanmail.net        정치부 김정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