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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예방은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부터
2017. 11.08(수) 08:51

박은수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소방청에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동이 다가오는 등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소방청 국가 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총 화재건수는 4만3,413건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화재장소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27%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도 크다.

작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해 총 2,0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거시설에서 88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193명이 사망하고 69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처럼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벼운 부상부터 사망에 이르기 까지 피해가 심각하다.

또한, 주거시설의 특성상, 가족이 함께 화재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에 설치하는 것이다.

소화기의 위력은 생각 이상이다. 초기 화재에서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소화기가 있기만 해서는 안된다. 평소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화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소화기를 찾느라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쳐버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차량은 물론 가정 내에서도 소화기는 가족 모두가 알고 있고,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도록 한다.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놓는 것도 필요하다. 유사시에 당황하지 않고 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보기 역할을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 발생시 화재를 감지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주택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이 필수다.

특히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시간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리는 경보음이 울려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 5월 새벽에 발생한 보성군 벌교읍 주택화재 현장에서 강한 경보음 소리를 듣고 노부부가 깨어나,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다.

또 아파트 등 주택 밀집지역에서 경보음이 울리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밖으로 이동해 대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올 겨울이 오기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내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주택화재예방의 첫걸음 임을 잊지말자.

불조심 강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박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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