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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근절' 관심을 통한 적극적 신고가 필요하다

아동학대 지난 5년 사이 약 4만건이상
부모의 의해 행해지는 아동학대가 80%, 가정폭력 속에 멍들어가는 어둡고 아픈 우리들의 미래
2016. 10.07(금) 20:25

우리 사회에 아동을 대상으로한 끔찍한 강력 범죄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겨울 굶주리다 탈출한 인천 소녀사건부터 친부와 계모의 끔찍한 학대로 숨진 평택 원영이 사건은 물론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벌을 준다는 이유로 입양한 딸의 온몸에 투명 테이프를 감싼채 17시간채 방치해 사망케 한뒤, 이틀뒤 야산에 시신을 갖고가 불태워 암매장한 극악무도한 사건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사건이 터질때면 어김없이 정부이하 각종 관련기관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이와관련하여 많은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책들이 나와도 아동학대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아동학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7만1170건에 달했으며, 이중 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4만9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지난해 아동학대 발생건수는 1만1715건으로 5년전에 6058건의 발생건수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동학대를 사회에서 뿌리뽑을수 있을까?
그 출발점은 아동 주변에 있는 우리의 관심이다.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는 아동을 바라볼 때 소유물이라는 그릇된 인식부터 바꾸고 어린이집·유치원교사를 주기적으로 면담하여 요새 아이에 관심이 어떤것이고 행동등의 사소한변화가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살펴야 할 것이다. 또 주변 아동교육기관 담당자나 학대전담경찰관들도 위와 같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여 항상 아동관련한 사소한것도 민감하게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와 정부기관의 관심에도 정작 적극적인 신고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동학대를 발본색원하기가 힘들 것이다. 물론 아동학대의 80%가 부모에 의해 행해지는 만큼 외부로 잘드러나지 않는점이 있지만 주변 이웃이나 친척,보육교사등은 우연찮게 아이의 학대흔적을 보거나 아이의 행동변화를 이상한점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적극 수사케 하여 강력하게 처벌하여야 할 것이다.

어린이는 사전적의미로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이라고 씌어져 있다. 이는 어린이날을 만드신 소파 방정환이 아동을 ‘늙은이’와 대등하게 격상시킨 것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생각하신 방정환 선생님의 신념을 옅보게 된다. 선생님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어린이를 내 아들놈, 내 딸년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고 자기보다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인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이말을 가슴속 깊이 새겨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나라의 보배들을 이땅에 우뚝서게끔 해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부터 아동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어 더 이상 이런 아동학대·아동살인이란 용어가 이땅에게 영원히 사라지길 기대해 본다.

/전남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선형이
전남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선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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