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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도로의 무법행렬 관광버스들의 대열운행

상식밖의 무리한 대열운행의 위험성에 대한 적발과 집중단속을 벌인다
2016. 10.06(목) 16:04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고속도로는 단풍구경을 위한 차량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계모임이나 학생들의 수학여행, 산악동호회 등 단체관광이 이 맘 때쯤에 몰려있어 고속도로에서 줄지어 운행하는 전세버스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명 ‘대열운행’ 이라 하는데, 여러 대의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면서 동일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다른 차량이 대열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간격을 좁혀 운행하는 것을 지칭한다.

필자도 이것과 관련해 고속도로에서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진행차로가 막혀 추월하기위해 버스대열의 공간으로 진입하려고 했는데 순간, 굉음과 같은 경적을 울리며 차량 후미까지 따라와 쌍라이트를 켜 엄두도 못내게 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대열을 따라 진행하다가도 앞차의 급정거로 인해 추돌할 뻔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대열운행은 사고 위험이 크다.
다른 차량이 대열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차간의 간격을 너무 좁히면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앞차와의 간격이 벌어졌을 경우 순간 무리하게 과속을 하게 됨에 따라 돌발 상황 발생 우려가 큰 것이 당연하다. 또한 앞차의 급정거 때는 차간의 안전거리 미확보 때문에 대형사고 위험을 물론 후미차량의 시야확보 방해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이런 이유로 도로공사와 경찰에서는 매년 단풍객들이 몰리는 기간에 합동으로 버스 대열운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도로공사에서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안전운전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 시 경찰에 알려 단속하는가 하면, 무인비행선까지 동원한 적도 있었으니 운전자들은 일정에 맞게 미리 이동계획을 세워 안전운행에 주의하기 바란다.

/광양경찰서 경무계 김회만
광양경찰서 경무계 김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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