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계속되는 고물가 속에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생활용품 슈퍼세일’을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6일 광주점에 따르면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지하 1층 푸드에비뉴 행사장에서 화장지, 세제, 바디용품, 섬유유연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을 30% ~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는 여전히 높은 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생활용품 슈퍼세일’이 고객의 큰 호평을 받고 행사 재요청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금 고객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행사로 특별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애경 등 총 12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화장지 세제, 섬유유연제, 바디용품, 헤어용품 등 총 300여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행사 품목으로 크리넥스 3겹 롤화장지(35m X 24롤)이 20900원, 퍼실 파워젤(2.7L) 13900원,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비누(400g)을 5950원에 도브 뷰티너리싱바디워시(1kg)을 6600원에 판매하는 등 여러 브랜드의 대표품목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사은행사와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50명 한정으로 행사장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광주지역(일부 지역 제외)에 한해 무료 배송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생활용품 행사를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하반기에도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다시 한번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고객의 가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끝.

사회부 공서화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공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