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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온라인 행사
2021. 09.23(목) 08:43

길용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축제·전시 등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축제나 공연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을 이용한 축제·전시가 큰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6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개막 14일 만에 7만 6,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이 기간 관람객은 목포·진도 주 전시관에 7,341명, 광양·광주 등 4개 특별전에 5,817명, 9개 시군 기념전에 4,574명 등 총 1만7,73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에는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 5만8,762명이 방문했다.

이는 당초 관람객 목표 30만명의 25%를 넘어선 규모이며, 전체 관람객 중 온라인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7%에 달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순항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유다.

또 지난 5일 성황리에 폐막한 2021 명량대첩축제의 다양한 랜선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울돌목 온에어 공개방송, 명량 랜선 투어, 남도민속여행, 이순신 가무악 등은 온라인 역사문화축제를 전국으로 한껏 알리는 기폭제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패턴이 급속하게 온라인 비대면화 되고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유행속에 지자체들도 행사 취소 대신 온라인 개최 등을 고심하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많이 모여야 공연·축제 등이 성공을 거뒀다는 기존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이번 수묵비엔날레와 명량대첩축제의 사례를 모델로 삼아 양질의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전남도와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전남매일 정치부 길용현 기자 dbskj@hanmail.net        전남매일 정치부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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