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단장 김희웅)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 등 보건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북구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북구보건소 의료진 등 직원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 광주북부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 기금(약 150만원 상당)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웅 지사장(단장)은 현재 공단에서 추진 중인 신체 접촉 인사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악수 대신 목례”현장홍보도 겸하였는데 “이번 위문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