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이달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해양스포츠센타 인근 영산강 합류지점에서 녹조저감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제11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과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녹조저감활동을 추진하면서 “탄소제로화를 위한 생명운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 라고 밝혔다.

영산강 녹조저감활동은 친환경 대나무 뗏목에 물배추를 식재하여 영산강 합류지점에서 띄우고, 주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정치부 김정환 기자 news9911@hanmail.net        정치부 김정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