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업종을 불문하고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지역사회가 심각한 상태에 놓여져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중소협력업체 뿐만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광주청년센터를 통해 식료품 지원과 위기에 처한 농어업인들을 위해 상생장터를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들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광주신세계는 화훼농가를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 나섰다.

최근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각종 꽃 축제 등의 취소로 인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상은 신안군에 있는 화훼농가로 매년 4월이 되면 튤립 축제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한 데 이어 꽃구경 관광객 우려로 지난 8일에 튤립꽃 100만송이를 제거하면서 화훼농가는 더욱더 시름에 빠져 있었다.

이를 보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튤립 꽃을 구매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층 중앙통로에 포토존 마련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당일 신세계카드로 1만원이상 구매시 일별 100개 한정으로 튤립 화분을 증정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