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가 오는 9일부터 개최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1월 9일(목), 14시에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 열리는「‘20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4일(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사업설명회는 ’20년 주요 예산 및 정책방향과 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 정책방향 및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다.

이번 종합설명회에 중기부 사업 외에도 타부처, 지자체 사업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종합설명회가 끝나면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가 이어진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소기업 협·단체, 지자체, 대학 등의 사전 수요를 받아 진행되며, 2월 14일까지 총 21회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 참여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http://www.mss.go.kr/site/gwa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책자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담당: 빈한욱 062-360-91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