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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 발전' 고민해야
2019. 12.06(금) 14:43

황애란 차장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1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나 지역의 해묵은 현안해결에 손을 맞잡았다.

15개월 만에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는 기존 상생발전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블루이코노미 등 핵심산업 추진에 교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체계적 관리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민선 7기 공식 출범 이후 양 시·도는 광주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이후 상생 협력에 이상기류가 생기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국책사업이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 주도하에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하고, 해법은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군공항 이전 문제는 지난 1차 상생발전위 개최 이후 1년이 훨씬 지났지만 답보상태다. 군공항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 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이어서 두 단체장의 만남에 기대가 컸다.

그나마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갈등요인 중 하나였던 혁신도시발전기금 조성 실타래를 풀기 위해 내년에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합의했다. 기금관리위원회 운영과 기금의 시기·규모, 사용처 등에 관한 내용을 연구용역을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2021년까지 지방비를 출연하기로 했다.

상생협의회에서 시·도지사는 "광주와 전남은 지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한 동반자이자 한뿌리, 한 몸 공동체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은 천년을 함께한 공동운명체로 하나로 똘똘 뭉쳐 단일 광역경제·문화권 발전체계를 구축해 국책사업·관광객·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현안은 많다. 시·도가 행정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고민해 해법 찾기에 나서길 바란다.
전남매일 정치부 황애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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