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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국 최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거점 도약 전기 마련
2019. 11.06(수) 13:37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

6일 시·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8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지난 9월25일 양 시도가 공동신청한 '광주·전남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이하 단지) 조성계획안'이 심의·확정됐다.

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이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에너지와 타 산업 간 기술 융복합 트렌드에 대응해 국가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기반과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광주의 연구개발 인프라, 전남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연계하는 광역적 단지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업을 특화기업으로 지정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 설치 등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조성계획은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거점 구축’을 목표로 중점산업과 단지범위를 정하고 산·학·연 집적, 개술개발·실증·사업화 등 기술혁신을 통한 단지 발전전략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단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광주, 전남 일원 18.92㎢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중점산업은 국가와 지역 에너지정책,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성, 에너지 공기업의 핵심 역량, 에너지산업 생태계 분석 등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향상 △풍력 등 3개 분야다.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실증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생산-소비-거래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직류기반의 송배전 기자재, 분산전원 핵심운용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에너지 효율향상 산업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에너지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해 신서비스를 창출한다.

풍력산업은 신안지역에 8.2GW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ESS, 전력 송배전, 수소 등 관련 산업과의 융복합을 추진한다.

융복합단지는 코어지구(광주·전남혁신도시권), 연계1지구(광주권), 연계2지구(목포권)로 구분된다.

코어지구(10.73㎢)는 '에너지공기업형'으로 3대 중점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연계1지구(6.85㎢)는 '신에너지서비스실증형'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을 중점산업으로 추진한다. 연계2지구(1.34㎢)는 풍력산업 실증, 생산 등 사업화에 주력하게 된다.

단지에는 연관 산·학·연 집적화를 통한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중견기업은 물론 한국폴리텍대학 등 에너지 융복합 전문 인재양성기관을 유치하고, 광주과학기술원, 한전공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에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분원, 한전공대와 연계해 중점산업 분야의 전문연구센터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도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를 비전으로 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통해 415개의 기업 유치하고 6577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도는 이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미래 먹거리로 심혈을 기울여 온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부터 공동신청까지 오랫동안 함께 노력한 상생협력의 결실로 평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시설 조성과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 근거지로 확고히 발돋움하게 될 것이며,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함께 이윤창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통해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튼튼한 주춧돌이 마련됐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에너지 기업들이 세계 일류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dbskj@hanmail.net        김정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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