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행정/자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종합 환경/건강 기업 탐방
2019.10.15(화) 15:57
전체기사
정치
행정/자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종합
환경/건강
기업 탐방

광주 어음부도율 전국 1위…최근 3년 0.99%

유성엽 "文정부에서도 호남 경제 나아지지 않아"
2019. 10.07(월) 10:40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광주지역 어음부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유성엽 무소속 의원(전북 정읍·고창, 대안정치연대 대표)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시·도별 어음부도율 현황'에 따르면 광주가 0.99%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광주의 어음부도율은 2016년 0.42%, 2017년 0.35%, 2018년 2.20%였다.

반면 지난 3년 전국의 평균 어음부도율은 0.13%였다. 2016년 0.11%, 2017년 0.15%, 지난해 0.13%로 대체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이 밀집해 있는 서울은 3년 평균 부도율이 0.1% 수준에 그쳐 안정적인 기업운영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 의원은 "광주는 지난해 특정기업 어음에 문제가 생기면서 2.2%의 어음부도율을 기록한 것이 부도율 폭증의 주된 이유"라면서도 "하지만 이전에도 전국 평균 3~4배에 달하는 높은 부도율을 보여 왔음을 감안해 볼 때 광주의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전북도 역시 최근 3년 0.53%의 부도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4배를 넘는 수치를 보이면서 전국 도 단위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높은 부도율을 기록했다.

유 의원은 이러한 부도율이 지역 총생산과도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광주 지역 총생산은 37조 7000억, 전북의 경우 49조 3000억으로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인구수가 비슷한 대전과 충남의 경우 각각 40조 5000억, 115조 5000억의 생산을 한 것과 비교해 볼 때 호남지역의 경제 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어음부도율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광주와 전북의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매우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척도"라며 "문재인정부가 들어서서도 호남지역의 경제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치부 유창식 기자 dbskj@hanmail.net        정치부 유창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DBS 광주동아방송 : 주소·발행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040 등록번호: 광주 아-00105 등록일:2012년 4월 5일 발행·편집인 : 오동식 편집인:추교등

DBS 광주동아방송. all rights reserved. 대표전화 : 062)385-0774 팩스 : 062)432-9169이메일 : dbskj@hanmail.net개인정보취급방침

本社 : 1046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779번길 29, (주교동, 대광빌딩) 4층등록번호 : 경기, 아52302 등록일 : 2006.12.13 발행/편집인 : 박기출
< DBS광주동아방송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